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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림 탐방(1) 유구한 력사와 천혜의 경치의 대안진

 ‘백년 려정의 견증, 행복 길림 감수’ (见证百年历程·感知幸福吉林) 중외 언론사 기자, 촬영가 길림 탐방 활동이 5월 30일부터 6월 3일까지 통화, 백산, 장백산관리위원회 등 지역에서 펼쳐졌다. 

 

이번 기에는 통화현 대안진에 대해 소개한다. 길림성 통화현 대안진은 통화지구와 백산지구 사이에 위치해 있다.

 

 대안진의 면적은 175.8평방키로메터이고 총 인구수는 만 960명이다. 대안진의 기름진 옥토에는 유서 깊은 력사가 있고 천혜의 자연경치가 있어 관광자원이 풍부하다. 

 

이곳은 오랜 송화석 문화 력사를 갖고 있다. 대안진은 송화석의 핵심 생산 지역으로 저장량이 국내에서 가장 많고 품질이 가장 뛰여나 이미 국가지리표지제품 보호범위에 들었다. 6,000여년전부터 대안진 선민들은 송화석을 가공하기 시작했다. 청나라 강희황제는 송화석 벼루를 “어연(御砚)”으로 봉했으며 이곳에서 가공, 제작된 송화석 공예품들은 지금도 외국 지도자들에게 증송되기도 한다. 

 

이곳에는 구석기시대 고인류 유적지인 대안동굴유적이 있다. 2007년, 중앙텔레비죤방송국은 “장백산 지역에서 지금으로부터 10만년 내지 20만년전의 고인류 유적지를 발견했다”고 보도했다. 이곳에서는 메머드(猛玛象)와 털코뿔소 등 대량의 선사시대의 동물화석과 불에 그을린 흔적이 발견되였다. 

 

이곳은 또한 홍색의 토지이다. 항일전쟁시기 동북항일련군 제1군 유격근거지의 남대문이였고 해방전쟁시기에는 “4차 림강보위전”의 주전장이기도 했다. 대안진 대지에는 사방산항일유적지군을 비롯한 28개 곳의 홍색 유적지가 있다.


중외 관광객들이 대안 혁신 창업원을 돌아보고 있다. 수동촌 송화석 주제공원에 위치한 대안혁신창업원. 2019년 8월에 사용에 투입되였고 현재 성급공예미술대사 작업실 13개, 교실 9개 등으로 동시에 200여명의 사생들이 입주하여 공부할 수 있다.

대안혁신창업원에 전시된 송화석 작품

관광객들이 대안혁신창업원에 전시된 송화석 작품들을 구매하고 있다

대안혁신창업원에 전시된 송화석으로 만든 벼루.

 구석기시대 고인류 유적지인 대안동굴유적 앞에서 관광객들이 기념사진을 남기고 있다.

대안사방산박물관에 진렬된 항일련군이 사용했던 무기.

 현지 안내원이 관광객들에게 대안진 사방산 항일련군 군영 옛터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사방산관광휴가구에서 한 관광객이 사진을 남기고 있다.

사방산관광휴가구 산정에서 본 저녁 하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