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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대계산 화전 명봉생태휴가촌

길림성 화전시 명봉(名峰)생태휴가촌은 조대계산(肇大鸡山) 국가삼림공원 남쪽 기슭, 길화(吉桦)도로 신개하 길어구에서 3키로메터 떨어진 곳에 자리잡고 있다.



조대계산은 청조 건륭황제가 이름을 지어주는 등 전기적인 색채를 지니고 있으며 또한 온대 식물의 보물고이며 야생 동물들이 서식하는 락원이기도 하며 풍부한 식물들도 있다.


부지면적이 31만평방메터에 달하는 명봉생태휴가촌은 국가급 농업 휴가 향촌 관광지로 1996년에 건설, 생태 농업, 양생 휴가, 음식 오락, 문화 전시를 일체화한 대형 종합성 생태휴가촌이다.



휴가촌은 봄이면 살구꽃이 만발하고 여름이면 련꽃이 물에 비끼고 가을이면 단풍이 붉게 물들고 겨울이면 빙설 무송을 즐길 수 있다. 한겨울이면 싸만 문화 전승인이 전통 복장을 차려 입고 만족어로 노래를 부르며 복을 기원한다. 촌민들은 명절 옷차림으로 춤 추고 노래하며 풍부한 농산물을 내놓는다.


건륭 관산대(观山台)는 기세가 웅장하다. 산과 들에서는 고요한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다. 강에는 낚시군의 모습이 비껴 있고 오락장에는 뛰 노는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들려온다. 추억이 묻어나는 민박집은 정겹고 깔끔하며 잘 정돈된 채집터에서는 과일 향이 물씬 풍긴다.



CCTV에서 두번이나 이곳을 전문 방송하면서 구름 속에 잠겨있던 이 명봉생태휴가촌은 해내외에 이름을 날렸고 뉴미디어 생방송을 통해 이곳의 농산물이 해내외로 판매된다.